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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직업⑫

고인과의 추억을 만드는 ‘납골당 미니어처 제작자’

디지틀조선일보 인포그래픽스팀 infographics@chosun.com 입력 : 2015.08.04 11:21
고인이 평소 즐기던 물건들을 동전만한 크기로 제작
100% 수작업,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 ▲ 화장율이 높아지면서 납골당용 미니어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니어처란 '실물과 같은 모양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작은 모형'을 말한다

    고인이 잠들어 있는 ‘납골당’... 그 안을 아기자기한 미니어처로 채워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미니어처 제작자’이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국 화장률은 74%로 20년 전인 1992년에 비해 4배가량 증가했다. 화장률이 높아지면서 납골당용 미니어처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납골당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PC, 악기, 낚싯대 등 고인이 평소 즐기던 다양한 물건들이 올려 지는데, 남겨진 이들은 납골당을 통해 고인과의 추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미니미소 구승연 대표는 “처음부터 납골당용 미니어처를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 등을 통해 의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본격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미니어처는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니어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하면, 그 실력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힘든 고비를 잘 참고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100% 수작업으로 만든 ‘납골당 미니어처’는 어떤 모습일까? 위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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